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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몰스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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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마음은 지옥이다
2012. 10. 17. 12:5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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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몰스킨
나는 혀를 뽑아 버리고 싶을 만큼 절망했다.
가슴을 쥐어뜯어서 길바닥에 뿌리고 싶다.
배고픈 개와 고양이들이 내 피를 핥아먹게 할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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