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 몰스킨
지나간 것
8yllihc
2010. 3. 3. 12:08
헤어진 남자친구 싸이에 몰래 들어가 보는 짓 따위 안 한지 오래다.
하지만 다녔던 회사 홈페이지에는 가끔씩 들어간다.
어제는 오랜만에 <스터*>로 검색도 해 보고, 웹에 뜬 기사들도 살펴봤다.
잡지의 매력은 역시 잘난척이다. 그런 맛이 좀 있다.
내가 좋아하던 민기자님이 작년엔가 그만뒀다길래
이제 <스*프>도 끝장이구나... 했는데 어제 보니 새로온 애가 글 좀 쓰더라.
역시 어떤 회사든 다 돌아가기 마련이군... 하며 더 검색해 보니
그 새로온 애가 최근에 그만둔 것 같은 조짐이... 흐흐
어쨌든
능력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요즘 자주 한다.
나이 들면서 그런 욕심이 생긴다.